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입수한 문건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조사기관, 멘로 파크사가 토요타 자동차가 전자제어 장치에 문제가 없다는 증거를 지지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미측은 토요타의 급발진 사고가 브레이크 결함이 아닌 전자제어 시스템의 문제의 결함의 가능성을 제기해 왔다.
토요타의 위기는 정치인과 안전 그룹으로부터 압박을 받으며 더욱 확대됐고 이는 대규모 리콜을 불러왔다. 일본 자동차 회사들은 이 여파로 크게 수축된 상태이다. 따라서 이번 연구결과가 토요타가 전략을 공격적으로 가져갈 수 있는 첫번째 조짐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WSJ은 전했다.
토요타는 이와 관련해 전자제어 시스템이 안전성을 위해 고안됐고 엔진 파워를 줄일 수 있는 모드를 설계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