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재건축 시장은 이번 주(2월8~12일) 0.02% 내려 올 들어 처음으로 하락했다. 강동(-0.03%) 강남(-0.03%), 송파(-0.01%)가 모두 하락했으며 서초구 재건축만이 0.02% 소폭 상승했다.
강남 재건축, 단기급등 부담에 약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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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매매]재건축 단지, 올들어 첫 하락세
강남권 재건축 시장이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으로 하락세로 전환했다.
1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재건축 시장은 이번 주(2월8~12일) 0.02% 내려 올 들어 처음으로 하락했다. 강동(-0.03%) 강남(-0.03%), 송파(-0.01%)가 모두 하락했으며 서초구 재건축만이 0.02% 소폭 상승했다.
관악(-0.05%) 송파(-0.03%) 강동(-0.01%) 노원(-0.01%) 마포(-0.01%) 성북(-0.01%)이 하락했다. 이에 반해 용산(0.02%) 동작(0.02%) 구로(0.02%) 서초(0.02%) 서대문(0.01%) 등은 일부 소형 아파트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며 소폭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용산 이촌동 강촌 단지의 저가 매물이 소진됐고 서초구는 잠원동 한신10차가 소폭 올랐다.
신도시 역시 전체적으로 보합세를 나타낸 가운데 산본이 0.01% 하락한 반면 중동(0.02%), 분당(0.01%)은 소폭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0.01% 소폭 내렸다. 광주(-0.06%) 안산(-0.05%) 의정부(-0.04%) 시흥(-0.04%) 등이 하락했고 과천(0.04%) 광명(0.03%) 부천(0.03%) 구리(0.01%) 등은 상승했다. 과천시 별양동 주공5단지의 경우 저가 매물이 소진된 후 소폭 올랐고 대규모 입주 단지 여파로 약세를 지속했던 광명시는 래미안자이, 두산위브 트레지움 등 최근 입주한 새 아파트의 싼 매물이 사라지면서 회복세를 보였다.
1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재건축 시장은 이번 주(2월8~12일) 0.02% 내려 올 들어 처음으로 하락했다. 강동(-0.03%) 강남(-0.03%), 송파(-0.01%)가 모두 하락했으며 서초구 재건축만이 0.02%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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