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원이면 귀성길 안전" 설맞이보험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2010.02.1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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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33,500원 ▲100 +0.30%)이 최저 2000원의 저렴한 보험료로 설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를 보장하는 ‘설맞이 고향보험’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한다.

설맞이 고향보험은 설을 맞아 귀향길에 오르며 집을 나가는 순간부터 고향을 방문하고 돌아오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에 대비한 상품이다. 배상책임, 상해 및 질병 사망.후유장해, 휴대품의 도난.파손 손해까지 보상함으로써 안전하고 든든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한 실속형 상품이라는게 회사쪽 설명이다.



예를 들어 설 연휴 중 아이들이 장난으로 던진 돌이 타인의 차량이나 집 유리창을 파손하는 등 다른 사람의 신체 또는 물건에 피해를 입힌 경우, 법률상 손해배상책임을 짐으로써 입은 손해를 보상하는 식이다.

본인이 보장내역을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으며, 2월 13일 오후 6시부터 2월 15일 오후 6시까지(3일간) 가족형(3인)으로 가입(상해/질병사망후유장해 5000만원)할 경우, 보험료는 2,000원이다.



홍의환 고객지원부장은 “현대해상 홈페이지(www.hi.co.kr)를 통해 1분 정도면 가입할 수 있어 편리하고, 개인.가족.단체형으로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며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하는 고향방문길의 안전지킴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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