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날 오전 6시20분부터 제설대책 2단계를 발령, 공무원 3208명과 제설차량 등 1274대를 투입해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 제설대책 2단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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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간선도로 제설제 살포
11일 아침 서울과 경기, 강원도 일원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시가 제설대책을 2단계로 격상하고 시내 주요 도로에 제설제 살포를 시작했다.
시는 이날 오전 6시20분부터 제설대책 2단계를 발령, 공무원 3208명과 제설차량 등 1274대를 투입해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제설대책 2단계는 대설주의보가 예보될 때만 발령하지만 빙판길이 우려돼 제설대책을 강화해 발령했다"고 말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기 기준 서울시 공식 적설량은 1.8㎝이다.
시는 이날 오전 6시20분부터 제설대책 2단계를 발령, 공무원 3208명과 제설차량 등 1274대를 투입해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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