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LG화학, 배터리 합작사 공식 출범

강효진 MTN기자 2010.02.10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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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와 LG화학의 친환경자동차용 배터리 합작사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LG화학과 함께하는 배터리팩 합작사 'HL 그린파워'가 사업자 등록을 마치고 정식으로 출범했다고 밝혔습니다.



'HL 그린파워'는 자본금 290억원으로 지분은 모비스와 LG화학이 각각 51대 49의 비율로 나누기로 했습니다.

대표이사는 모비스 모듈 사업 담당인 박상규 전무가 겸임하기로 했습니다.



합작사는 경기도 의왕시에 연산 20만대 규모의 생산 공장을 짓고 2014년까지 모두 460여억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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