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는 도우에 식재료를 말아서 만든 사이드메뉴가 잇따라 출시돼 소비자들의 흥미와 입맛을 자극한다. 돌려먹고, 굴려먹고, 말아먹는 이색 사이드메뉴로 맛은 물론 재미도 함께 즐겨보는 건 어떨까.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 도미노피자는 올해 첫 신제품으로 얇게 편 피자 도우에 각종 재료를 넣고 돌돌 말아 구워낸 베이 크 롤 3종을 선보였다.
![피자업계, 돌려먹고 굴려먹고 말아먹는 이색 사이드메뉴 출시](https://thumb.mt.co.kr/06/2010/02/2010021016192924963_1.jpg/dims/optimize/)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만원이상 피자 주문 시 단돈 2천원에 사이드메뉴 중 한가지를 골라먹을 수 있는 ‘2천원의 만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 저렴한 가격까지 1석 3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 파파존스 페퍼로니 롤과 하와이언 롤, ‘피자 한판을 돌돌~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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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존스도 최근 피자 도우를 돌돌 말아 만든 사이드메뉴 2종을 새로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사이드메뉴는 고소하고 쫄깃한 빵 안에 페퍼로니와 치즈를 넣은 페퍼로니 롤과 햄과 파인애플, 치즈를 넣고 돌돌 말아 구운 하와이언 롤.
페퍼로니 롤과 하와이언 롤에 쓰인 빵은 9인치 일반 피자 레귤러 사이즈 피자 도우를 그대로 이용해 페퍼로니 피자와 하와이언 피자와 같은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먹는 법은 훨씬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 피자헛 도를레이 샐러드, ‘샐러드도 내 손으로 말아먹는다!’
한국피자헛은 취향에 따라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도를레이 샐러드’를 선보였다. ‘도를레이 샐러드’는 야채와 과일, 고구마, 칠리, 후실리, 피넛치킨 등 다양한 샐러드 재료들을 또띠아에 올려 돌돌 말아먹는 메뉴.
각자의 취향에 따라 좋아하는 재료를 마음대로 넣어 만들어 먹을 수 있어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자기만의 샐러드를 만드는 재미도 쏠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