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감사원장은 이와 관련해 기자들에게 "방문진의 MBC에 대한 관리 및 감독 사항을 점검하는 것"이라며 "감사 과정에서 방송 편성의 자유나 독립을 침해하는 오해는 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MBC를 상대로 직접 감사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감사원은 이들 4개 기관에 대해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예비감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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