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민주당이 세종시 문제를 두고 정 총리 해임건의안을 주장하고 있다"며 "세종시 문제는 국가 백년대계를 위한 충정으로 정부가 법 개정을 하려는 것이므로 총리 해임 사유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앞서 민주당 등 야권은 대정부질문 과정에서 정 총리의 자질부족이 여실히 드러났다며 대정부질문이 끝나는 10일 이후 해임건의안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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