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유성 "금호家 최후통첩 수용 안해"

머니투데이 김창익 기자 2010.02.0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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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성 산은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장은 7일 금호일가의 사재 출연과 관련해 "주말(7일)로 제시한 최후통첩 기한을 금호가 수용하지 않았다"며 "대책 회의 중"이라고 말했다.

민 행장은 전날인 6일 출입기자단과의 남한산성 산행에서 "금호 대주주측에 기한을 최후통첩했고, 이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법적으로 가능한 강력한 후속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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