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코이카, 국제 사회 공헌 위해 손잡았다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10.02.0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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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해외 사회공헌활동 및 대외무상원조활동 공조 위한 협조 약정 체결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우측 2번째)과 박대원 코이카 이사장(우측 3번째)이 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공동 해외사회공헌 활동, 대외무상 원조 활동 및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조약정을 체결하고 있다.<br>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우측 2번째)과 박대원 코이카 이사장(우측 3번째)이 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공동 해외사회공헌 활동, 대외무상 원조 활동 및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조약정을 체결하고 있다.


아시아나 (9,770원 ▲280 +2.95%)항공은 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과 해외 공헌활동과 선진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위한 업무협조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약정 체결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7월1일부터 국제선 탑승권 전면에 코이카 로고와 G20 정상회의 공식문구를 넣는다. 또 코이카와 함께 연 1회 이상 해외 사회 공헌을 하기로 했다.



코이카는 아시아나에 18년간 축적된 국제사회 공헌 노하우를 전수하고 향후 아시아나항공의 국제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 박대원 코이카 이사장, 이시형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기획단장, 이두희 국가브랜드위원회 기획분과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윤 사장은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코이카와 업무 협조를 통해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선도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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