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 中 3개 홈쇼핑사와 MOU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2010.02.0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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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 손창록)가 중국 호북성 미가 홈쇼핑, 강소성 호상 홈쇼핑, 북경 UGO 홈쇼핑 등 3개 홈쇼핑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있는 중소기업유통센터는 2005년부터 해외 홈쇼핑사와 MOU를 체결해 왔다. 현재 독일 RTL-SHOP 홈쇼핑, 독일 QVC 홈쇼핑, 중국 호남TV 홈쇼핑, 일본 QVC 홈쇼핑사 등과 MOU를 체결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한국 중소기업의 주력상품인 주방용품, 화장품, 의류, 속옷, 욕실용품, 세제, 완구 등의 수출을 지원했다. 2006년부터 주문자생산방식(OEM)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했으며 지난해 1,400만 달러의 수출성과를 달성했다.

손창록 대표는 “올 상반기에 미국, 대만 홈쇼핑사 등과 MOU 체결 및 수출계약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 2,000만 달러 수출을 달성해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첨병으로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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