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청문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가진 조찬회에서 "청문회에서 했던 발언은 명백히 실언이었다"며 "리콜대상의 차량을 소유하고 있고, 의심된다면, 오늘 대리점에서 수리받야야 한다고 권고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라후드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 출석, 가속 페달 결함으로 리콜이 결정된 토요타 차량을 갖고 있는 운전자들에게 차량 운행을 중단하고(stop driving) 차량을 토요타 딜러에게 맡겨 수리를 받으라고 충고했다.
그의 발언이 알려지며 이날 토요타 ADR이 6.0%(4.69달러) 추가로 폭락하는 등 요동을 쳤다. 토요타자동차는 1월 리콜사태가 본격화된뒤 주가가 90달러수준에서 73.5달러로 18%가량 급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