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RV 레이싱대회, 종합시상식을 끝으로 대단원

머니투데이 김훈남 기자 2010.02.01 16:57
글자크기
넥센 RV 레이싱대회, 종합시상식을 끝으로 대단원


국내 최대 온로드(포장도로) 레이싱대회 '2009 넥센 RV 챔피언십'이 종합시상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2009 넥센 RV 챔피언십의 공식 후원사인 넥센타이어는 2일 오후 4시 서울 양재동 EL타워에서 종합시상식을 열고 2009 시즌을 마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09년 시즌챔프 시상식, 2009년 대회운영 성과발표와 2010년 비전, 운영계획 변동사항이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시즌챔프 시상식은 지난해 대회에 참가한 300명의 선수 가운데 5개 부문 15명을 시즌 챔프로 선정하며 임창규(SGT부문), 이선호(RS200 부문), 김승운(로디안200 부문) 등이 각 부문별 챔프의 영예를 안았다.

2010년 대회는 엔진출력과 배기량에 따라 최고 종목인 SGT(270마력, 배기량 5000cc 이하)를 비롯, △RS200(200마력, 배기량 2500~4500cc) △로디안200(넥센타이어 로디안 장착 차량)과 △NS150(150마력 이하 무개조 RV 차량) △ TDT-TT(디젤승용차) △챌린지(신인) 등 6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SGT 부문과 RS200 부문 우승자는 통합 결승을 펼쳐 시즌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홍종만 넥센타이어 대표이사는 "이번 시즌은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넥센 RV 챔피언십이 세계적인 명품레이싱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