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무이행보증은 사고사업장에 보증금을 지급하는 대신 공사를 완공시켜주는 제도로 최근 2~3년동안 건설경기 침체로 발생한 역무이행 보증사고 현장이 지난해 말 공사이행보증 60건, 시공보증 7건 등 총 67건에 이른다.
조합 관계자는 "건설경기 침체로 지난해 공사이행보증 사고현장이 전년대비 70%나 증가했지만 계약금액 대비 조합이 부담한 손실금의 손해율은 전년대비 81% 감소한 2.6% 에 그치는 등 역무이행이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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