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W] '은평뉴타운 마지막 물량을 잡아라'

MTN부동산부 2010.01.29 13:34
글자크기

47회 부동산매거진 vod 하이라이트

- 은평뉴타운 마지막 물량을 잡아라

서울의 대표 인기지역, 은평뉴타운 분양이 다시 재개된다.

은평뉴타운은 지난 2002년 이명박 대통령 서울시장 시절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은평구 진관내동·외동·구파발동 일대에 약 350만㎡ 규모로 들어서는 강북권 '미니 신도시'!



총 3개지구, 후분양제로 공급되는 은평뉴타운은 이번 3지구 마지막 물량을 끝으로 약 7년 만에 사실상 사업이 마무리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은평뉴타운 3지구는 4개 공구로 나눠져 있는데, B공구 308가구, C공구 1023가구, D공구 793가구 등 총 212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84㎡ 545가구, 101㎡ 958가구, 134㎡ 357가구, 166㎡ 264가구로 구성된다.

- 북한산 프리미엄 조망권, 시세차익 기대


분양가는 3.3㎡당 1100만~1400만원으로 ▶84㎡형 3억8804만원 ▶101㎡형 5억2384만원▶134㎡형 7억2906만원 ▶167㎡형 9억146만원.

내집마련정보사 양지영 팀장은 3지구의 경우 2지구의 같은 크기 아파트보다 가구당 2000만~4000만원 비싼 편이지만, 은평뉴타운은 전반적으로 수요가 많은 지역이기 때문에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3지구는 은평뉴타운 내에서도 북한산과 거리가 가장 가까워 조망권을 확보한다는 점에서 북한산 조망권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혔다.

이번 물량의 특징은 전용 85㎡ 초과가 77%나 되는 중대형 단지라는 점,

양지영팀장은 은평뉴타운 3지구는 6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아파트이기 때문에 공사가 80% 이상 진행된 상황이어서 예비 청약자가 미리 아파트 건립 모습을 보고 청약에 임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졌다고 말했다.

- 청약자격 꼼꼼히 따지세요.

전용면적 84㎡이하는 청약저축 가입자가 대상, 청약가점제는 적용되지 않는다.
101㎡ㆍ134㎡ㆍ167㎡는 청약예금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다,.
공급물량의 50%는 청약가점이 높은 순으로 뽑고 나머지 50%는 추첨을 통해 공급되는데, 101㎡는 청약예금 600원, 134㎡는 청약예금 천만원, 167㎡는 1500만원 가입자여야 청약이 가능할 것으로 양지영 팀장은 분석했다.

양팀장은 은평3지구의 당첨 커트라인에 대해, 은평1.2지구와 비슷한 50점 정도가 돼야 당첨권에 들 수 있다며, 특히 인기 주택형의 경우 101㎡는 60점은 넘어야 당첨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은평뉴타운3지구는 2월 1일부터 1순위 청약 접수 시작된다.

검증받은 알짜 단지로의 마지막 입주기회!
막차에 합류하기 위한 꼼꼼하고 철저한 청약전략, <부동산매거진>에서 제시한다.

방송시간안내
매주(금) 17:00, 21:00 (토) 13:00, 22:00 (일) 13:00, 22:00

진행 : 서성완 부동산 부장, 박소현 앵커
출연 : 내집마련정보사 양지영 팀장
연출 : 구강모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