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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개발업체 코업피엠씨의 임근웅 대표가 부동산 자산관리회사(AMC)를 설립한다.img1.gif
코업피엠씨와 임근웅 대표도 주요 주주로 참여한다. 이밖에 LIG손해보험과 케이스톤파트너스, 에이앤씨바이오 등이 지분 출자를 검토 중이다.
코업피엠씨는 주식대금 납입 절차 등을 거쳐 오는 3월 이전에 자산관리회사 설립을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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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업피엠씨 관계자는 “부동산 자산관리회사 설립은 시공사 지급보증 의존 등 기존 시행업의 자금 모집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임대형 부동산 자산관리와 개발형 리츠 상품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코업피엠씨는 호텔형 체류시설인 서비스드레지던스(Serviced-Residence)를 전문으로 공급해 온 부동산 개발업체로 지난 2007년에는 하월곡동에 주상복합아파트 '코업 스타클래스'를 분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