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27일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을 통해 태양광산업 관련 기업을 유치,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증평군은 1161억을 투입, 노암리 일원에 733,721㎡ 부지를 마련하고 올해 착공하기로 결정했다. 단지 조성은 2011년 12월에 마무리될 계획이며, 태양광산업 관련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증평군은 제1일반산업단지에 태양광 및 저탄소산업 관련 기업 등을 유치한 바 있다.
증평군 관계자는 “관련 기업 유치와 지원센터 설립으로 태양광산업 발전에 증평군이 주도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태양광산업 집중 육성을 통해 신성장동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