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관계자는 "이 회사가 해군의 ‘윤영하’급 미사일 고속함 건조사업에 부품을 납품하면서 단가를 과도하게 부풀리는 방법으로 돈을 빼돌렸다는 첩보가 있어 이를 확인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검찰, 대기업계열 S사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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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성남지청이 해군 미사일 고속함 사업의 비리의혹과 관련해 최근 S사 용인사업장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이 회사가 해군의 ‘윤영하’급 미사일 고속함 건조사업에 부품을 납품하면서 단가를 과도하게 부풀리는 방법으로 돈을 빼돌렸다는 첩보가 있어 이를 확인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사업장은 항해·통신장비 사업부문으로 레이더·통신장비 등을 개발하는 전자통신연구소가 함께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이 회사가 해군의 ‘윤영하’급 미사일 고속함 건조사업에 부품을 납품하면서 단가를 과도하게 부풀리는 방법으로 돈을 빼돌렸다는 첩보가 있어 이를 확인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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