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찬 SK증권 애널리스트는 "호남석화의 2010년 순현금 증가와 2005년 이후 본격화된 중국 효과를 반영해 사업가치 산정 시 적용하는 에비타 배수를 기존의 3.7배에서 4.0배로 소폭 상향했다"고 말했다.
백 애널리스트는 또한 "상반기 석유화학 업황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며 "하반기 중국 신증설의 가동정상화에 따라 업황 하락폭이 결정될 것이나 예상치 못한 가동문제가 발생하면 화학제품 가격 조정폭은 미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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