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4Q순손실 144억 '적자전환'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2010.01.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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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올해 신사업 매출 확대 본격 시동

LG하우시스 (39,050원 ▲150 +0.39%)가 지난해 4분기 순손실이 144억원을 기록, 전 분기 대비 적자로 전환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출은 4760억원, 영업이익은 101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각각 5.3%, 58.3% 감소했다.

LG하우시스는 또 지난해 2~4분기 누계 매출이 1조4408억원, 영업이익은 597억원, 순이익은 21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LG하우시스는 지난해 4월1일 LG화학에서 분사해 공식 출범했다.



LG하우시스는 올해 신사업 매출 확대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이를 위해 LG하우시스는 △기능성 유리 △알루미늄 창호 △친환경 합성목재(우젠)△친환경 점착필름(PSA) △고효율 단열재 △휴대폰·노트북용 고기능성 표면소재(IMD 필름) 등 6개 신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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