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는 1975년 이후 국경일 행사에 매년 외국 정상 1명씩을 주빈으로 초청해 왔으며, 이는 인도측이 초청 대상국과 전략적인 관계 강화 의지를 대내외에 표방하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이날 행사는 이 대통령 내외와 프라티바 파틸 인도 대통령이 도착한 뒤 인도 국기 게양과 국가 연주, 21발의 예포 발사로 시작됐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경일 퍼레이드 참석에 이어 파틸 대통령이 주최하는 국경일 리셉션에 참석하고 저녁에는 동포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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