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아이티 구호 기금 5만 달러 전달

머니투데이 박창욱 기자 2010.01.2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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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아이티 강진으로 인한 피해 복구 및 난민 구호 기금 5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민간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국제적 재난에 대한 인도적 지원에 동참하게 됐으며, 피해복구와 구조가 시급하게 필요한 아이티 지역에 도움이 되고자하는 취지에서 이번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롯데백화점은 앞으로도 기업차원의 국제사회 구호활동뿐만 아니라 직원과 고객이 함께 동참할 수 있는 해외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글로벌 사회공헌을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김세완 기획부문장은 “롯데백화점은 글로벌 기업으로서 국제적 사회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며 “피해 복구와 구호의 손길을 절실하게 기다리고 있는 아이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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