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스마트폰 모바일 쿠폰서비스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2010.01.2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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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25일 스마트폰 금융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모바일 쿠폰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쿠폰은 스마트폰을 통해 '하나N Bank'나 '하나N Money'에 접속해 받을 수 있다. 해당매장에서 스마트폰의 쿠폰을 보여주면 품목에 따라 최고 35% 할인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은 우선 프리스비와 yes24, 11번가, Mnet, 스피쿠스 등의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점차 대상을 추가해나갈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모바일 할인쿠폰 제공은 N Bank와 N Money 이용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라며 "다양한 종류의 쿠폰을 추가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스마트폰뱅킹 서비스 'N Bank'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4만명 이상 다운로드 했다. 후속으로 나온 재테크 서비스 'N Money'는 4만2000건 이상 다운로드 건수를 올렸다.



하나은행은 이달 말까지 두 서비스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맥북과 아이폰 휴대용 배터리, 기프티콘 등을 제공하는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선착순 1만명까지는 1회용 암호생성기(OTP) 발급 수수료를 면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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