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물류보안 국제표준인증 시범사업자 선정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10.01.2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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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류경표 상무(오른쪽)와 심성근 전략물자관리원장이 지난 22일 무역센터 전략물자관리원 회의실에서 물류보안체계 구축 및 기술적 지원을 위한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한진 류경표 상무(오른쪽)와 심성근 전략물자관리원장이 지난 22일 무역센터 전략물자관리원 회의실에서 물류보안체계 구축 및 기술적 지원을 위한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종합물류기업 한진 (19,760원 ▲180 +0.92%)은 25일 물류보안 경영시스템 ISO28000 인증 시범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로 한진은 전략물자관리원으로부터 오는 5월까지 물류보안시스템 구축과 인증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을 받아 물류보안경영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한진 관계자는 "앞으로 화주기업에 대한 전문물류기업으로서의 신뢰성 확보뿐 아니라 화물의 안정성 보장, 물류흐름 개선 등으로 한층 강화된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ISO28000 시범사업은 강화되고 있는 물류보안 흐름에 국내 기업이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국제표준인 ISO28000의 인증 취득을 지원하는 것으로 사업 운영은 전략물자관리원, 인증심사는 한국선급에서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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