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솔로몬證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2010.01.25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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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투자증권은 테스 (16,390원 ▼10 -0.06%)가 올해 큰 폭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현 주가는 저평가돼 있다고 25일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종민 연구원은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22.0%, 흑자전환 한 950억원, 115억원이 예상된다"며 "예상 실적 기준 현 주가는 주가수익배율(PER) 5.4배 수준으로 반도체 장비 업계 평균 PER 8배에 비해 저평가 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메모리 업황 확대에 따른 공정 미세화를 위한 장비 투자의 수혜가 이어질 것"이라며 "태양광 부문으로 제품 다각화에 따른 매출 본격화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솔로몬투자증권은 올해 CVD, 에쳐 및 레진 등 반도체 부문에서 520억원 이상 매출이 기대하며 1분기부터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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