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은 갈수록 빨라지고 있는데, 평균수명은 늘어나고,
긴 시간동안 먹고 살 일을 찾아야 하는 현대인들.
이런 가운데 퇴직 걱정 없고, 남녀노소 불문, 연령제한이 없는
공인중개사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막상 시작하려고 하면 방대한 공부 분량에 놀라고, 부담스런 수업료까지
만만찮은 게 사실이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은 1년에 한번 실시되는 시험으로 올해 들어 21회째를
맞이했다. 현재 전국기준 약 27만 여 명이 공인중개사가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시험개요나 어떻게 하면 합격을 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시험을 준비하려는 사람들에게 가이드를 제시하는 곳은 많지 않은 게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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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조인스랜드 편정현 교육팀장은
최근 장소와 시간에 상관없이 수강이 가능한 온라인 동영상강의가 대안이
되고 있다고 말하며, 초보 수험생들을 위한 시험공부 전략을 소개했다.
편팀장은 공인중개사 자격증은 평균 60점 이상이면 무조건 합격하는
절대평가 방식으로, 한 과목을 전략과목으로 선정해 공략하는 등
똑똑한 공부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편팀장이 제시한 "똑똑한 공부법“이란, 과목별로 출제경향 및
출제빈도 분석으로 집중파트를 선별하고 비중이 높은 파트를 집중 학습하는
공부법을 말한다.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파트를 알 때까지
반복하는 것이 시험의 합격여부를 결정한다는 것이 편팀장의 의견,
편팀장은 합격의 지름길로 철저한 출제경향, 출제빈도 파악과
모의고사를 통한 시험능력 향상을 들었다.
또한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선 명확한 동기부여가 필요하다며,
자신이 이 분야에 적성에 맞는 지 신중하게 검토 한 후에
도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부동산매거진>에서 공인중개사 자격증 전망과 합격전략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
방송시간안내
매주(금) 17:00, 21:00 (토) 13:00, 22:00 (일) 13:00, 22:00
진행 : 서성완 부동산 부장, 박소현 앵커
출연 : 중앙일보 조인스랜드 교육팀 편정현 팀장
연출 : 구강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