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원이하 신차같은 중고차는?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2010.01.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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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사이트 '카즈' 빅세일전 열어… 2008년식 '모닝SLX' 750만원 등

1000만원이하 신차같은 중고차는?


"요즘 판매되는 중고차 중 1000만원대 이하 신차같은 중고차는?"

중고차사이트 카즈가 연초에 늘어나는 엔트리카 구입을 겨냥, 경·소형차 중심의 빅세일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일전은 1000만원 미만의 시세보다 저렴한 중고차로 구성됐으며 2006~2009년 식의 신차같은 중고차를 대상으로 했다.

특히 중고차시세가 850만~91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는 2008년식 '모닝 SLX'는 시세대비 160만원정도 싼 75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사회초년생의 베스트셀링카 '아반떼 XD'는 700만원대, '뉴SM3'는 900만원대, 뉴프라이드는 700만원대에 판매되는 등 대부분 시세보다 50~100만원이상 할인된다. 가장 저렴한 매물은 2008년식 '올뉴 마티즈'로 500만원이다.



박성진 카즈 마케팅담당은 "엔트리카 구매자는 초보운전이 대부분이고, 신차가격 부담으로 중고차를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며 "새 차를 타고 싶은 소비자심리를 반영해 1년이 안된 신차급 중고차를 비롯, 비교적 연식이 짧고 깨끗한 중고차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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