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항공산업↑, 2020년까지 23조 육성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2010.01.2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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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내 항공산업 생산규모를 2020년까지 현재의 10배인 200억 달러(23조원) 수준까지 육성하겠다고 의결하자 22일 항공산업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퍼스텍 (2,885원 ▲55 +1.94%)이 상한가로 치솟고 빅텍 (4,930원 ▲75 +1.54%)이 11.7%, 휴니드 (8,020원 ▲240 +3.08%)이수페타시스 (36,150원 ▲550 +1.54%), 이엠코리아 (2,220원 ▲145 +6.99%)가 5~8%대 급등했다. 비츠로테크 (7,200원 ▲10 +0.14%)한양이엔지 (17,370원 ▼80 -0.46%)도 각각 4%대까지 상승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21일 기획재정부와 국방부 방위사업청 등이 참여해 항공우주산업개발 정책심의회를 열어 '항공산업 발전 기본계획(2010~2019년)'을 심의 의결했다.

임채민 지경부 차관은 "현재 15위권인 국내 항공산업을 2020년까지 세계 7위에 올려놓고 수출도 100억달러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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