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21일 "지난 19일 개최된 민관 합동 해외긴급구호협의회 결과에 따라 아이티 지진 피해 단기 긴급구호 지원액 중 120만 달러를 유엔이 발표한 '긴급지원요청'(Flash Appeal)에 기여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엔의 '긴급지원요청'은 국제사회의 대규모 재난 발생시 유엔 및 기타 인도적 지원 기구들이 공동으로 긴급 인도적 사업 지원을 요청하는 재원 조달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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