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9월 16일 GM대우 부평본사 홍보관에서 열린 책임지역총판제 본계약 체결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김연호 삼화모터스회장, 릭라벨 GM대우 부사장, 최만식 대한모터스회장, 이상원 아주모터스 사장.
GM대우는 대한모터스와 삼화모터스, 아주모터스 등 3개 신규 지역총판사와 대리점 영업계약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대우차판매 (0원 %)와 이들 3개 지역총판사들은 전국을 8개로 나눠 지역별 권역에서 GM대우의 차량 판매 및 고객관리를 책임지게 된다. 또 전국 301개의 GM대우 차량판매 대리점들은 해당 지역총판사로부터 지속적인 투자를 받게 돼 영업 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김성기 GM대우 국내영업·마케팅본부장은 “새로운 내수 판매망의 가동과 함께 판매실적이 순조롭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올 한해 선보이게 될 신제품들이 새롭고 강력한 판매 네트워크와 만나 내수 판매증대와 회사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