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녹색문학미술기행 주최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10.01.2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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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국내 저명 작가, 화가와 함께 문화, 예술 체험

대한항공 (22,550원 ▼50 -0.22%) 계열 저가항공사 진에어는 한국관광공사, 문학 서비스 단체인 문학사랑과 함께 친환경 녹색 테마를 여행과 접목시킨 '녹색문학 미술기행'을 이달 30일부터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녹색문학미술기행은 일반인들이 소설가 및 화가와 함께 제주도 올레길을 걸으며 감성을 나누고 환경을 돌아볼 수 있는 여행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진행했던 '(명사와 함께하는) 제주올레 녹색문학투어'의 확대 프로젝트다.



매월 2박3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는 소설가와 화가가 한 조를 이뤄 동행하게 된다.

1월에는 윤후명, 민정기, 2월에는 김주영, 이인, 3월에는 박상우, 한생곤, 4월에는 성석제, 최석운, 5월에는 박범신, 안종연, 6월에는 오정희, 서용선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39만9000원부터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 문학인 저서 1권과 추첨을 통해 진에어 무료항공권(김포-제주 왕복 1매)이 증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홈페이지(www.jinai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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