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부동산 PF 실패 190억 배상 '영향 제한적'

머니투데이 유윤정 기자 2010.01.2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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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證

삼성증권은 20일 신한지주 (55,500원 ▼1,400 -2.46%)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실패에 따른 배상손실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유재성 리서치센터장은 "신한지주가 3000억원대의 PF 실패에 따라 대출업체에 초기투자금 190억여원의 배상지급 판결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4분기 충당금으로 인식될 전망이며,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의 불과 1.8%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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