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은 고려대 안산병원 외과 김승주 교수를 단장으로, 의사 4명, 간호사 4명, 약사1명, 행정지원 3명, 코디네이터 1명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의료봉사단은 강진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매일 수백명의 화상 및 골절, 감염환자 등을 치료할 계획이다. 30일부터 12일 간 활동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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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최은미 기자
2010.01.19 15:39
고려대의료원, 아이티 참사에 의료봉사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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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의료원은 오는 30일 아이티 참사 현장에 자체 의료봉사단을 급파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봉사단은 고려대 안산병원 외과 김승주 교수를 단장으로, 의사 4명, 간호사 4명, 약사1명, 행정지원 3명, 코디네이터 1명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의료봉사단은 강진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매일 수백명의 화상 및 골절, 감염환자 등을 치료할 계획이다. 30일부터 12일 간 활동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의료원 측은 "아이티 주민들은 구조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지만 구호작업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희생자가 속출하고 있지만 시신 수습은 고사하고 살아남은 사람들도 치료받을 엄두를 못낸 채 고통스런 나날을 보내고 있어 의료구호가 매우 급한 실정"이라고 봉사단 파견을 결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봉사단은 고려대 안산병원 외과 김승주 교수를 단장으로, 의사 4명, 간호사 4명, 약사1명, 행정지원 3명, 코디네이터 1명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의료봉사단은 강진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매일 수백명의 화상 및 골절, 감염환자 등을 치료할 계획이다. 30일부터 12일 간 활동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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