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순 행장, 시화공단서 새해 첫 현장 경영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2010.01.19 13:45
글자크기
↑ 이백순 신한은행장이 경기 안산 시화공단내 거래기업인 신양금속공업을 돌아보고 있다.↑ 이백순 신한은행장이 경기 안산 시화공단내 거래기업인 신양금속공업을 돌아보고 있다.


↑ 이백순 신한은행장이 경기 안산 시화공단 중소기업 CEO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는 모습.↑ 이백순 신한은행장이 경기 안산 시화공단 중소기업 CEO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는 모습.
이백순 신한은행장은 19일 오전 경기 안산 시화공단에 위치한 중소기업들을 돌아보고, 이 지역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는 등 새해 첫 현장 경영에 나섰다.

이 행장은 거래 업체인 제일제강공업㈜을 방문,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들과 티타임을 가졌다. 또 인근에 위치한 신양금속공업㈜을 들러 생산라인을 견학하고 은행 거래 시 애로사항을 접수했다.



그는 이어 시화공단 내 중소기업 CEO 24명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행장은 간담회에서 이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직접 접수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 행장은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파트너십 제고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올해 외화대출 연장과 녹색산업 지원 등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