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실적우려 GS건설 5거래일만에 반등

머니투데이 원정호 기자 2010.01.1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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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실적이 저조할 것이란 예상으로 침체됐던 GS건설 (19,160원 ▲80 +0.42%) 주가가 5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GS건설은 19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전일 대비 1500원(1.49%) 증가한 10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동안 낙폭이 컸던 이 회사 주가는 10만원을 지지선 삼아 5거래일 만에 반등한 것이다. 그렇지만 골드만삭스증권 창구에서 매도 물량이 나오는 등 외국인의 팔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GS건설은 오는 22일 결산실적을 공시한다. 증권가는 4분기 영업익 증가율 하락을 예상하는 등 주택부문을 중심으로 한 실적이 저조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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