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연 7.9% '다이렉트 중고차 할부금융'

머니투데이 오수현 기자 2010.01.1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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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저렴한 금리에 중고차 할부금융을 이용할 수 있는 '다이렉트 중고차 할부금융'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최저금리가 7.9%로, 10% 중반을 웃도는 기존 중고차 할부금융 상품에 비해 금리부담이 적다. 대출 기간도 6~48개월로 넓다. 또한 기존 중고차 할부금융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들이 낮은 금리의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는 환승론 서비스와 개인간 직거래도 할부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도상환 시 잔여기간만큼의 취급수수료를 환급해주고, 주요부품에 대해 5개월간 5000km 이내에서 무상보증, SK엔카·스피드메이트·GS카넷 직영점에서 이용 시 100만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다이렉트 중고차 할부금융 출시를 기념해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3월 말까지 본 상품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 100만원 캐시백(1명), 5만원권 기프트카드(49명), 마이신한포인트 3만점(50명) 등 총 100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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