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아이티에 '희망 텐트' 구호물품 지원

머니투데이 박상완 MTN 기자 2010.01.17 20:28
글자크기
코오롱그룹은 강진 피해를 입은 아이티의 신속한 구호를 위해 코오롱스포츠 텐트 150여동, 1억 8천만 원 상당을 국제구호개발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티에 전달 될 텐트는 올해 판매를 위해 출시 대기 중이던 신제품 뿐만 아니라 현재 전국 매장에서 판매중인 상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코오롱 이웅열 회장은 "참화를 입은 아이티 주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구호물품 중 하나가 텐트일 것"이라며, "가능한 한 많은 텐트 물량을 확보해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