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1년 무료 시승자 377명 추가모집

머니투데이 김훈남 기자 2010.01.1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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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1년 무료 시승자 377명 추가모집


GM대우가 총 777명에게 1년간 시승차를 제공하는 대규모시승 이벤트 '스타일 777캠페인'의 1차 당첨자 400명을 발표한 데 이어 나머지 377명을 추가 모집한다.

GM대우는 '스타일 777 캠페인'의 일환으로 18일부터 장기시승 평가자 '스타일 크리에이터' 377명을 추가 선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2차 장기 시승자 선발은 1차 선발과 마찬가지로 라세티 프리미어ID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라세티 프리미어ID 190명,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187명 등 총 377명의 시승자를 추첨한다.

응모는 18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1차 시승 당첨자를 제외한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두 차종 중 하나를 선택, 전국 GM대우 영업소 및 정비사업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GM대우 인터넷 홈페이지(www.gmdaewoo.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1차 시승 이벤트에 떨어진 고객은 2차 시승자 선발에 자동 응모되며 2차 당첨자는 3월 말 GM대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30일 자정까지 진행된 1차 신청에는 총 46만5464명이 응모해 약 1,16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행사에 제공되는 라세티 프리미어ID는 1.8리터 가솔린 CDX 최고급 모델로 주행안정시스템인 'S-ESC' 등 최고급 사양이 기본 장착됐으며 벨벳 레드 등 총 6가지 색상으로 구성된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역시 전자동 에어컨, ABS, 동반석 에어백, 15인치 알로이 휠이 장착된 그루브 스타 에디션 최상급 모델로 총 5가지 색상이 제공된다.



이번 시승 캠페인에 선정된 스타일 크리에이터는 1년 동안 두 차량을 장기 시승하면서 차량의 성능과 품질, 디자인 등을 평가하고 GM대우가 제공하는 다양한 행사와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 GM대우는 등록세, 취득세, 보험료 등 이번 시승 차량 등록을 위한 제세공과금 전액을 부담하며 시승자는 유류비와 운전자 과실로 인한 범칙금 등 차량 운영에 대한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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