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하원 세입위원회는 샌더 레빈 위원장(민주, 미시간)은 15일 성명에서 "한국과 일본의 자동차 시장만큼 상호 시장 진입 장벽이 높은 분야가 없다"며 "이들 국가의 미국산 자동차 시장 진입 장벽이 미국 자동차업계의 무역 적자를 초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 청문회는 한국과 일본의 무역 정책을 조사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청문회를 통해 미국산 자동차 수입을 가로막는 장벽들을 다룰 수 있는 가능한 방안들을 고려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미국이 한국, 일본으로 수출한 승용차는 각각 1억4000만 달러, 2억5700만 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