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硏-대우建,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 최종낙찰

머니투데이 김수홍 MTN 기자 2010.01.14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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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연구용 원자로 건설사업에서 우리나라가 최종 계약 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요르단 원자력위원회로부터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자력연구원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3월쯤 정식 계약을 체결한뒤 공사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요르단과학기술대학교 내 부지에 5MW급 연구용 원자로와 동위원소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교과부는 "원자력 연구개발 반세기 만에 첫 원자력 시스템 일괄 수출"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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