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전기차 '리프' 보러 코엑스 오세요"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10.01.1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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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 피보2 등 닛산의 첨단 기술 보여주는 '닛산 테크놀로지 스퀘어' 개막

닛산이 전기차 '리프'를 비롯해 로봇이 탑재된 미래자동차 등 친환경 안전기술을 선보인다.

한국닛산은 13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동문 1층 로비에서 '닛산 테크놀로지 스퀘어'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최초 양산형 중형 전기차 모델인 '리프'의 4분의 1 축소 모델과 운전자와 언어와 감정 상태를 이해하는 미래형 전기차 '피보2’의 축소 모델 등이 전시된다.



또 닛산의 안전철학인 '존바디' 구조와 지능형 4륜구동, 어라운드 모니터 등 안전기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이밖에 미국 자동차 전문지인 워즈오토(Ward’s)로부터 14년 연속 세계 10대 엔진으로 선정된 VQ엔진과 무단변속기인 '엑스트로닉' 구동방식에 대한 설명도 진행된다.



그렉 필립스 닛산 코리아 대표는 “닛산 테크놀로지 스퀘어는 2010년 한국닛산의 ‘기술의 닛산’ 캠페인의 서막을 알리는 행사”라며 “닛산의 최첨단 기술을 현재 시판 중이거나 시판이 임박한 차종을 중심으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닛산 테크놀로지 스퀘어는 닛산의 첨단 자동차 기술을 소개하고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순회 전시회로 2009년 대만, 싱가포르, 인도 등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진행됐으며 2010년에는 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순회 전시회가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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