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월드컵 기념 포르테 W 에디션 출시

머니투데이 서명훈 기자 2010.01.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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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호 사양 기본 적용·합리적인 가격의 스페셜 모델 ‘포르테 W 에디션’ 출시
- 올해 1월~7월 월드컵 기간 동안 한정 판매… 특별 엠블렘 부착해 차별성 배가
- 포르테 전 모델에 유아용 시트 고정장치 기본 장착… 고객 만족 극대화
- 동급 최고 성능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포르테 2.0 Si 모델’도 신설


기아차, 월드컵 기념 포르테 W 에디션 출시


기아자동차가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을 맞아 '포르테 W 에디션'을 내놨다. ‘포르테 W 에디션'은 특별 엠블렘이 부착됐으며 오는 7월까지만 판매된다.



기아차는 12일 월드컵 공식 후원을 기념해 고객 선호 사양을 대거 기본 장착한 ‘포르테 W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포르테 W 에디션'에는 △버튼시동 스마트키 △후방주차보조시스템 △인조가죽시트 △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미러 △17인치 타이어 & 알루미늄휠 △리어 디스크 브레이크 △블루투스 & MP3CDP 오디오 △풀 오토 에어컨 △인조가죽시트 등이 기본으로 장착된다.



또한 특별 제작된 W 에디션 엠블렘이 부착돼 기존 포르테 모델과는 확연히 구분되도록 했다.

아울러 고성능을 추구하면서도 경제성을 중시 여기는 고객에게 적합한 ‘포르테 가솔린 2.0 Si’ 모델도 판매에 들어갔다.

‘포르테 가솔린 2.0 Si’ 모델은 동급 최고 성능·최고 가속 성능을 자랑하는 가솔린 세타Ⅱ 2.0 엔진이 장착됐고 인조가죽시트와 블루투스 핸즈프리 등 고객 편의사양도 고루 갖췄다.


포르테 W 에디션의 가격은 1699만원이며 2.0 Si 모델은 1657만원이다.

이밖에도 기아차는 ‘포르테 W 에디션’과 ‘포르테 가솔린 2.0 Si’ 모델 출시와 더불어 포르테 전 모델에 ‘유아용 시트 고정장치’를 기본 탑재한다.



한편 기아차는 ‘포르테 W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고객들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음달 5일까지 홈페이지(www.kia.co.kr)에서 ‘포르테 W 에디션’과 관련된 퀴즈 정답을 맞힌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 트롬 세탁기(1명), LG X-NOTE 넷북(4명), CGV 영화관람권(25명)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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