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헤프너의 아우디 트윈터보 엔진

머니투데이 김훈남 기자 2010.01.1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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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헤프너의 아우디 트윈터보 엔진


자동차전문매체 GT스피릿은 지난 7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의 튜닝업체 '헤프너 퍼포먼스'가 개조한 아우디 'R8'의 트윈터보 장착 모델 사진을 공개했다.

헤프너 퍼포먼스는 R8의 8기통 모델에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 뒷바퀴에서 536마력의 출력을 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완성 직전 단계에 있는 '트윈터보 R8'은 차량의 성능을 측정하는 '다이노 테스트'를 마쳤으며 엔진 코팅작업만 남았다.

옥탄가 93의 연료로 진행한 다이노 테스트에서 '트윈터보 R8'은 개조전 차량보다 183마력 높은 최고 출력 536마력을 기록, 50%이상 향상된 성능을 보였다. 헤프너는 옥탄가 100의 연료를 사용하면 600마력이상의 최고 출력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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