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지난해 터키 승용시장 판매 1위

머니투데이 강효진 MTN 기자 2010.01.1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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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239,500원 ▲2,500 +1.05%)가 유럽 최초로 터키 승용차 시장에서 판매 1위에 올랐습니다.





현대차는 지난해 터키에서 모두 6만 600여대를 판매해 프랑스 르노사를 제치고 연간 판매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가 유럽 국가에서 판매1위에 오른 것은 지난 1977년 유럽에 자동차 수출을 시작한 이래 처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베르나로 알려진 '엑센트'는 지난해 3만3천대 가량이 팔려 터키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현대차의 터기 시장 점유율은 16.4%로 판매량은 지난 2008년보다 112%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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