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구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 공동위원장은 8일 "세종시 내부에 40만명, 주변지역에 10만명을 배치하는 아웃라인을 잡고 있다"고 말했다.
당초 정부는 세종시 원안에서 세종시 내부 인구 목표를 50만명으로 잡았다. 그러나 수정안을 마련하면서 세종시 자족용지 비율을 기존 6.7%에서 20%선으로 확대하기 위해 기존 21%였던 주거용지 비율을 축소하기로 한 것.
정부는 세종시 전체 면적의 56.9%에 해당하는 공원·녹지도 대폭 축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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