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 전 회장, 미국 출국

머니투데이 강경래 기자 2010.01.0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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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그룹 전 회장이 동계올림픽 유치활동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삼성 관계자는 6일 "이 전 회장이 오후 3시쯤 미국으로 출국했다"며 "현지서 다음 달 현장실사가 시작되는 동계올림픽 유치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전 회장은 동계올림픽 유치활동 이외에 라스베이거스에서 7일 개막되는 세계 최대 규모 전자전시회인 'CES'를 참관하게 될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이 전 회장은 최근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나서달라는 의미에서 단독 특별 사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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