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600만원 가격인하한 '뉴 랜서' 출시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10.01.0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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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2990만원, 스페셜 2750만원

미쓰비시, 600만원 가격인하한 '뉴 랜서' 출시


미쓰비시의 공식수입사인 MMSK는 최대 360만~600만원 가격을 인하한 스포츠 세단인 '랜서' 2010년 형 모델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뉴 랜서는 블랙베젤 후미등과 블루 LCD 인포메이션 계기판 등 인테리어를 업그레이드 했으며 고급세단에 적용되는 웰컴 & 커밍홈 라이트 기능을 추가로 탑재했다.



또 다이내믹 트림과 한정판인 스페셜 트림을 도입해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혔다.

다이내믹 트림은 동급최초로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7개의 에어백을 적용했으며 650W고출력의 프리미엄 락포드 사운드와 스티어링휠(핸들)에서 기어변속이 가능한 패들쉬프트를 채택했다.



가격도 기존보다 360만원 내린 2990만원으로 경제성도 확보했다.

스페셜 트림은 실속형 고객을 위한 사양구성으로 선루프와 사이드 에어댐 등을 옵션으로 운영하면서 가격을 기존 보다 600만원 내린 2750만원으로 책정했다.

MMSK는 새해 첫 신차인 뉴 랜서 뿐 아니라 앞으로 출시할 제품들도 고객이 원하는 사양과 가격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쓰비시, 600만원 가격인하한 '뉴 랜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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