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분산되는 연말연시는 비수기로 통하지만 올해는 얘기가 다르다. 다음달 11일 양도소득세 한시 감면 혜택 종료를 앞두고 건설사들이 막판 밀어내기 전략을 펼치고 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남광토건 (6,060원 ▲10 +0.17%)이 오는 5일부터 경기 남양주시 별내지구 A4블록에서 '하우스토리'의 청약을 실시한다.
김포시 한강신도시에선 대림산업 (59,100원 ▲800 +1.37%)이 오는 7일부터 '자연앤e편한세상' 827가구에 대한 청약을 진행한다.
지난해 1순위 청약마감 행진을 지속하는 등 인기를 끌었던 광교신도시에서도 신규 분양물량이 쏟아진다. GS건설 (15,030원 ▲230 +1.55%)은 오는 8일 광교신도시 13~15블록 '자연&자이' 모델하우스를 열고 청약자 몰이에 나선다.
이 단지는 총 1173가구 규모로 전용 101~169㎡의 중대형으로 이뤄져 있다. 사업 부지 내에 초·중·고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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