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 신년 해돋이 산행

머니투데이 김성희 기자 2010.01.0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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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다섯번째부터 김병헌 부사장, 김우진 대표이사, 장남식 영업총괄 사장, 배종기 개인영업총괄 전무.<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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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다섯번째부터 김병헌 부사장, 김우진 대표이사, 장남식 영업총괄 사장, 배종기 개인영업총괄 전무.




LIG손해보험은 지난 1일 임직원 100여 명이 수원 소재 광교산 형제봉에 올라 희망찬 2010년을 다짐하는 '신년 해돋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우진 사장을 비롯해 40명의 LIG손해보험 모든 임원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는 지난해 31일부터 1박 2일로 진행됐다.



임원들은 2009년의 경영성과를 되짚어보고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경영 환경에 대비한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또 2010년을 맞아 창립 반세기를 넘어 100년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혼과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우진 사장은 "2010년도에는 무엇보다도 고객가치 제고와 원가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기업생존의 필수조건이 될 것"이라며 "올해를 '고객가치 제고를 통한 지속가능성장 가속화의 해'로 정하고, 고객을 모든 전략과 의사결정의 최우선에 둘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하 15도의 강추위 속에서 진행된 산행에 앞서 김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해돋이 산행에 참가한 시민 1000여 명에게 다용도 방석을 나눠주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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