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 금호계열사 신용등급 CCC 강등

더벨 이도현 기자 2009.12.3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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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평·한신평, 30일자로 주채권은행 통해 워크아웃 신청한 결과 반영

더벨|이 기사는 12월30일(17:26)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국내 신용평가사들이 일제히 금호산업 (3,185원 ▼15 -0.47%)금호타이어 (4,420원 ▲20 +0.45%)의 신용등급을 CCC로 강등했다.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는 30일 금호산업의 기업 및 회사채 신용등급을 기존의 BBB-(부정적검토)에서 CCC(안정적)으로 하향조정했다. 금호산업이 30일자로 우리은행을 주채권은행으로 하는 워크아웃(채권금융기관 관리절차)을 신청했기 때문.

신평사들은 같은 이유로 금호타이어(주채권은행 산업은행)의 신용등급도 BBB(부정적검토)에서 CCC로 떨어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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